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9일 경찰관 바디캠 법적 근거를 위한 ‘경찰관직무집행법 일부개정안’과 ‘기부금품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박완주 의원은 이로써 58건의 대표 발의 법안 중 25건 법안이 통과하면서 43.1%의 통과율을 달성했다.2024년 갑진년 새해 첫 본회의에서 통과된 ‘경찰관직무집행법 일부개정안’은 경찰관이 착용하는 바디캠 정식 도입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위해 경찰장비로 규정하고, 사용요건과 영상 관리방법 등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것으로 사건현장의 공정한 증거확보는 물론 경찰관
무소속 박완주(초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20일 ICT 규제샌드박스 사후관리를 규정하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ICT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 출시 및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일정한 조건 하에 관련 규제에 대해 특례를 부여함으로써 신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 출시된 대표적인 사례는 모바일 전자고지·반반택시·비대면 이동통신 가입·일반의약품 화상판매기 등이 있다.그러나 박완주 의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23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5개 연구기관이 수행하는 R&D 과제 중 연구종료 기간이 도래하는데 장비 도입 완료가 되지 못한 과제가 44건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장비도입 시기 점검과 사업비 집행의 관리·감독을 강화해 R&D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완주 의원실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의 25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비의 도입이 필요한 연구과제는 총 240개로 확인됐으나, 25개 연구기관 중 종료기간이 다가오거나 사업비를 절반 이상 집행했음에도 불구하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17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는 69개의 유튜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나, 수능특강 등 EBS교재를 활용한 강의영상 업로드는 ‘0건’인 점을 지적하며 수험생의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EBS는 현재 6개 분야 총 69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 다큐 10개 ▲ 교양 34개 ▲ 키즈 5개 ▲ 지식(교육) 12개 ▲ 홍보 3개 ▲ 오르지널 4개 ▲ EBS관리자 1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방송채널·홈페이지·앱(APP)에 국한하여 수능특강
‘정의론’의 저자 마이클 샌델부터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등 글로벌 석학이 직접 출연해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EBS의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가 정작 제작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시즌4 편성이 불투명한 것으로 확인됐다.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7일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위대한 수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제작비 매칭 형태로 제작되고 있는데, ‘위대한 수업’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로부터 지원받는 방발기금 제작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다 보니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7일 EBS에서 제작하는 교재가 매년 평균 약 131만부씩 불용하여 폐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목표판매치를 재설정하고 불용처리 전 무상지원 확대 등 추가적인 활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EBS는 학교 교육의 보완을 위해 학습 강좌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강좌 수강에 교재 있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때 제작하고 있으며, 무상지원을 위한 별도의 교재도 제작하고 있으며, 판매가 되지 않고 불용처리된 교재는 업체를 선정하여 용량에 따른 단가를 계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6일 해킹 조직의 분업화와 전문화가 되면서 사이버침해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정부가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효성 없는 대응인력 및 사업 추진만 이어 나가고 있다고 꼬집었다.정부는 사이버보안 분야를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사이버보안 R&D 예비타당성 사업을 지난 9월에 신청해 선정되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5년간 2,737억원 투자 예정이다.박완주 의원실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받은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5일 특례를 부여하는 대신 많은 부가조건이 붙으면서 사업화에 어렵다고 지적하며, ICT 규제샌드박스의 당초 목적인 ‘혁신의 실험장’이 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과제발굴·부가조건 완화 등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규제샌드박스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시켜주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했으며, 2022년 기준 106건이 사업화 준비기간을 거쳐 국내시장에 출시하면서 매출 1,146억원·투자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2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감시를 위한 IAEA 현지사무소 인건비 등 운영비가 각국 분담금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오염수 방출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위해 감시 전문가 인건비 등 현지 사무소 운영비에 대해 자부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IAEA 176개 회원국은 매년 UN분담률(각국 GNP, 1인당 국민소득 감안)을 기준으로 IAEA에 의무분담금을 매년 납부하고 있으며, 각국의 분담금은 정규예산으로 편성돼 원자력안전·기술협력 등 6대 주요 프로그램 사업비 및 인건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10일 성지점에 대한 영업행태가 수시로 변하고 있지만 방통위의 제재는 요식행위에 그친다고 지적하며, 실효적 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난 2013년 일부에게만 과도하게 집중된 지원금 차별을 해소하고 지원금 체계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단통법에 따라 판매점 선임은 이통사로부터 사전승낙을 받은 뒤 영업장에 게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불법 영업으로 간주하여 최고 1천만원 이하(대형유통점의 경우 최대 5천만원 이하)의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9일 해외 부가통신사업자의 책임 제고를 위해 도입된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가 법 개정에도 여전히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5월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를 지닌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한 연동 로그인 오류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으며, 페이스북 연동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하던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의 경우 서비스 복구에 일주일이 걸렸고 전자책 구독 서비스 업체 ‘밀리의 서재’는 오류를 복구하지 못해 결국 관련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박완주 의원실이 과기정통부를 통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7일 온라인자율정화협의체 활동을 통해 단통법 위반을 적발하고 있지만, 효율성 있는 온라인 성지점 근절을 위해서는 주요 포털사이트들이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6월 온라인자율정화협의체는 온라인상에서 불법보조금 지급 광고 등 단통법 위반 소지 게시글들이 증가하면서 통신 3사가 기존에 자율규제를 수행하고 있던 한국정보통신협회(이하 KAIT)와 함께 오프라인 활동을 넘어 온라인 영역으로 확대해 운영하기 위하여 구성했으며, 협의체는 온라인상 불법보조금 지급 광고 등 단통법 위반 소지가 있는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4일 가계통신비 부담의 주범이 고가단말기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해외에서는 국내에 미출시한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 출시하면서 해외 소비자에 대한 선택권만 보장하고 있어 정부가 국내에도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 출시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완주 의원실이 우리나라와 해외 8개국의 삼성전자 단말기 판매 홈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다양한 종류의 A시리즈를 비롯해 국내에 미출시한 M시리즈·F시리즈 등 인도에서는 무려 37종의 중저가 단말기를 판매 중이며, 평균 11종의 중저가 단말기를 출시
과거 3년 일몰제로 운영되었던 도매제공 의무 제도가 규제 근거나 정책 목표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검토 없이 단순히 규제 관성에 의해 연장돼왔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지난해 또다시 일몰된 도매규제의 연장 여부가 국회 논의 중인 상황에서 정부의 규제 재도입 추진 명분은 일정 부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지난 27일 과기정통부(장관 이종호)로부터 제출받은 도매규제 연장 관련 규제영향분석서 및 심사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 오(誤)기재와 기재 누락 등 부실 검토 흔적이 역력했고, 특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7일 쿠팡의 OTT서비스 ‘쿠팡플레이’가 법인이 아닌 쿠팡 ‘와우 멤버십’의 부가서비스 성격 하에 운영되는 것에 대한 제도적 사각지대 우려를 드러냈다.‘쿠팡플레이’는 쿠팡에서 운영하는 OTT플랫폼 서비스로 지난 8월 기준 ‘월간 순 이용자 수(MAU)’가 562만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위인 넷플릭스(1,223만명)에 이어 2위로 기존 이용자 수 2위 사업자였던 티빙(540만명)을 비롯해 웨이브(439만명) 등 타 OTT플랫폼 서비스의 이용자 수를 앞질렀고, 지난해 8월 ‘쿠팡플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능 감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국토 전역에 대한 환경 방사능 감시 체계가 감시기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26일 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12~‘23.8월) 환경 방사능 감시기(231개) 고장 건수는 374건으로 연평균 30건 넘게 꾸준히 고장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정부는 ‘원자력안전법’ 제105조에 따라 국내·외 방사능 비상사태를 조
우리나라의 위성통신 선진국 대열 진입을 위해 국회와 정부 그리고 산업계가 한 데 모였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디지털데일리와 공동주관으로 ‘위성통신 시대 개막,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성통신 시대 개막을 앞두고 그간 각 계층에서 준비해 온 성과들이 공유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진 이날 토론회에서 첫 발제를 맡은 과기부 김연진 전파방송관리과장은 “위성 단말 운용 조건 및 국내 게이트웨이 설비 구축을 위한 기준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4일 ‘24년부터는 삼중수소 방류량이 연간 최대 20조Bq로 향후 도쿄전력의 방호 최적화로 인해 변경되는 경우 삼중수소 방류량이 추가될 수 있다고 밝히며, IAEA 최종보고서와 달리 종료시점과 명확한 삼중수소량이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IAEA 최종보고서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연간 총 삼중수소 방출량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인 22조Bq로 사전지정했으며, 약 30년간 방류할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후쿠시마 오염수에 포함된 전체 삼중수소량은 최대 1720조Bq로 추계했으며, 매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19일 5G보다 속도가 느린 LTE 요금제가 최대 3배 비싸다고 지적하며 가계통신비 완화를 위해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특정 요금제 가입 제도개선’ 실효성 확보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19.4월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시작으로 ’23.7월 SKT 1,482만명·KT 930만명·LGU+ 668만명·MVNO 28만명 등 국내 5G 회선 가입자는 약 3,110만명으로 전체회선의 38.5%를 차지하는 반면, LTE 가입자는 통신 3사 약 3,370만명·MVNO 1
연구실 안전사고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2년 동안 연구실 안전 예산은 30억원 넘게 삭감되어 연구자들이 R&D 예산 삭감뿐만 아니라 위험한 연구 환경에도 노출되는 이중고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18일 과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18~’23.7월) 연구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1,494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처음으로 300건이 넘었고, 올해도 7월까지 발생한 안전사고도(214건) 이미 2018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피해 종류별로